[말씀묵상]어린 양 같으나 용처럼 말하는 존재(계 13:11)

2 months ago by in 말씀 묵상, 목사님 칼럼 Tagged:

어린 양 같으나 용처럼 말하는 존재(계 13:11)

(계 13: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둘째 짐승이 땅에 올라왔는데 그 모습을 소개한다. 겉 모습은 어린 양 같다. 두 뿔도 있다. 그런데 말을 하는데 용처럼 말을 한다. 계시록에서 어린 양은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용은 사탄을 상징한다. 그런데 겉모습은 예수님의 모습을 하고, 말과 행동은 사탄처럼 행하는 경우이다.

겉과 속이 다른 경우이다. 어린양의 모습이면 어린양처럼 행동하고 말해야 한다. 용의 모습이면 용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그런데 왜 겉과 속이 다를까? 겉모습을 단장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속을 단장하는 것이다. 속사람의 변화가 우리의 겉모습까지 변화시키도록 해야 한다. 속의 변화는 겉을 바꿀 수 있지만 겉의 변화는 속을 바꿀 수 없다.

겉과 속이 다른 경우 우리는 이중인격자, 위선자라고 한다. 우리 주님은 겉과 속이 일치하셨다. 말씀하신 대로 행동하셨고, 말의 정직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다.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다.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에 대해 평가하는 말 가운데 하나가 “예수쟁이들”, “말쟁이들”이라는 표현이 있다. 말은 청산유수와 같이 잘 하는데 그에 행동이 따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과 별 다를바 없는 가치 기준으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하루를 시작되는 새벽 미명에 하늘을 바라본다. 어두운 천지가 떠오르는 태양으로 인해 환하게 밝혀지는 것처럼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어두운 구석구석이 환화가 밝혀지길 소망한다. 주님을 닮은 모습들이 하나씩 드러나서 겉과 속이 다르지 않는, 말한대로 행동하고, 성령의 열매가 인격에 묻어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오늘도 하나님이 도우심을 구한다. 나를 다듬어 주시고, 쉽게 변하지 않는 언어까지 새롭게 해 주시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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