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루테이프의 편지 20

4 years ago by in 좋은 글 나눔

사랑과 취향의 관계

사단은 인간의 성적인 욕망을 이용하여 자주 공격합니다. 성적인 유혹은 인간 스스로 이겨내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죠. 그때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유혹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 주십니다. 말초신경의 자극과 희열이 있는 성적인 욕망! 여기에 사단은 왜곡된 ‘사랑’을 슬쩍 물타기를 합니다.

 

사랑을 성적 취향과 헷갈리게 하라!

 

사단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는 성적 욕망과 취향을 마치 사랑인 것처럼 속이라고 말합니다. 사랑과 매력이라는 것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는 외적인 모습과 그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사랑과 매력을 재평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매력적인 남자, 혹은 여자는 시대마다 달라지게 되죠. 그러나 본래 여성은, 여성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귀한 가치를 가진 인격체입니다. 사단을 이것을 흐뜨려 놓는 것입니다.

 

“수세기에 걸쳐 자연스러운(정상적인 사랑에 대한 관점) 것들을 짓밟아 놓았고, 덕분에 남성들의 취향에 따라 여성상을 상상하기 시작했지(의역). 각 시대 마다 다른 여성상을 남자들에게 심었고 남자들은 허영과 욕망을 뒤섞어 가장 교만하고 방탕한 여자들을 통해 인류의 씨를 퍼뜨렸다. 그리고 지금 시대(현재)에는 마르고 가냘픈 여자들을 여성상으로 심어놨다. 이건 그야말로 순식간에 사라지고 마는 아름다움인지라, 늙기를 두려워하는 여자의 고질적인 공포를 배가시키고, 임신을 점점 더 꺼리게 만들며 실제로 임신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점점 감퇴시키는 데 그만이야.”

 

현실에는 없는 허상의 여자를 보여줘라!

 

게다가 이런 왜곡된 이상형을 사단은 다양한 매체(광고나 드라마)를 통해 남자와 여자들에게 노출시키고 갈망하도록 만들 것을 권장합니다.

 

“물론 그건(매체에 등장하는 이상형) 다 가짜야. 결국 우리는 실제로는 존재하지도 않는 대상을 점점 갈망하도록 남자들을 지도하고 있는 셈이야. 관능세 눈이 차지하는 역할을 점점 더 확장시키는 동시에, 그 눈이 갈망이 성취될 가능성은 점점 더 축소시키는 거지. 그 결과가 어떻게 될는지는 능히 짐작할 수 있겠지.”

 

성경은 서로의 인격체가 잠깐 피다 없어질 꽃이 아니라, 결실한 열매 맺는 나무라는 것을 가르칩니다.

 

시편 128편 3절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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